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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 님아 한 맘아
ELECTRIK KANVAS
SonyK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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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							해 저문 산골에 찬바람 흐느끼고
그대 소식은 강물에 묻혔네 
홀로 부르는 그 이름, 아아 
허공에 메아리 한숨이 되네 

여기, 오 님아, 한 맘 아 
저 산 넘어 그대 들으시나 
여기, 아픈 눈물 흘리며 
그대 품을 그리워하네 

달 그림자 춤추고 고요한 밤 깊어가네, 
약속 없는 사랑에 내 심장 타들고, 
그대 숨결, 지울 수 없는 상처 되어 
잊으려 해도 눈물 되어 흐르네. 

여기, 오 님아, 한 맘 아 
저 산 넘어 그대 들으시나 
여기, 아픈 눈물 흘리며 
그대 품을 그리워하네 

바람에 스치는 그대 옷자락, 
손을 뻗어도 닿는 건 텅 빈 달빛. 
꿈결마저 흩어진 그 약속, 
내 가슴을 조용히 찢어가네. 

봄이 와도 꽃잎은 얼어붙고, 
그대 없는 나날은 안개처럼 흐려지네. 
발자국 지워진 외로운 길 위에서, 
나 오늘도 그대 이름 부르네. 

눈 감으면 떠오르는 그 미소
한 줄기 빛처럼 가슴을 찌르고
기다림 끝에 무너진 나의 삶
그대 이름에 오늘도 무너진다

여기, 오 님아, 타는 내 한 맘, 
그대 없는 세상은 잿더미 되어, 
이 슬픈 사랑은 
영원히 나를 태우리라. 

여기, 오 님아, 한 맘 아 
저 산 넘어 그대 들으시나 
여기, 아픈 눈물 흘리며 
그대 품을 그리워하네

여기, 오 님아, 메아리 되어
심장 깊이 피는 그리움아
불꽃 같은 이 사랑 속에서
그댈 향한 맘은 꺼지지 않네

여기, 오 님아, 한 맘 아
저 달 아래 그대 들으시나
여기, 터진 가슴 안고서
그대 품을 다시 부르네

둥둥! 장단이 울린다  
둥둥! 뜨거운 심장처럼  
둥둥! 불처럼 터지는 북소리  
둥둥! 사라지는 내 사랑이여

여기, 오 님아, 한 맘 아 저 산 넘어 그대  들으시나 여기, 아픈 눈물 흘리며 그대 품을 그리워하네
								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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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elease date: May 23, 2025